-
미국 대통령선거 개막/아이오와주 당원대회
【워싱턴=문창극특파원】 미국대통령선거의 첫 대결장인 아이오와주 코커스(당원대회)가 10일 개최됐다. 이날 공화당은 조지 부시 현대통령을,민주당은 톰 하킨 상원의원(아이오와주)을 각
-
패자는 깨끗이 떠난다
【한남규 특파원】작년 한국대통령선거의 가장 핵심적인 이슈는 각 정당간 정강 정책의 대결이라기 보다는김영삼·김대중씨의 야당후보 단일화 논란이었던것 같다. 그리고 다시 국회의원선거를
-
미대통령 선거에도 "지역감정"
【워싱턴=한남규 특파원】미대통령선거전도 최소한 후보지명전에서는 지역감정과 인기영합의 기회주의에 지배받고 있다는 것이 8일 아이오와주 코커스(지방당대회)결과로 입증됐다. 집권 공화당
-
「돌」(공화)·「겝하트」(민주)승리
【데모인(미아이오와주)AP=연합】금년도 미대통령선거의 대세를 가름할 첫 관문인 아이오와주 코커스(지방당대회)에서 공화당의 「봅·돌」상원원내총무가 승리했고 민주당에서는 초반 개표결과
-
미 대통령선거전 대장정 출발
【워싱턴=한남규 특파원】미국의 88년 대통령선거전이 8일 아이오와주 코커스를 계기로 공식 개막된다. 민주·공화 양당 후보경쟁자들은 각기7월과 8월의 후보지명 전당대회까지 반년을 남
-
미 대통령선거 언론이 차치고 포친다-【한남규 특파원】
미국대통령선거는 유권자가 치르는게 아니라 보도매체가 치르는 느낌이다. 8일로 박두한 아이오와주의 코커스(당 간부회의)를 위해 수천명의 보도진이 주도 디모인으로 몰려들고 있다. 호텔
-
미 민주당 대통령 후보감이 없다
성격은 다르지만 미국도 한국처럼 대통령후보난 과정을 겪고 있다. 선거가 14개월밖에 남지 않았는데 후보결정이 아직 혼미상태인 것이다. 현재 후보경선자는 공화·민주 양진영에 각각 7
-
하트 돌풍 주춤
「슈퍼 화요일」의 예선 결과가 전해진 13일 밤 워싱턴의 「게리·하트」선거본부와 「먼데일」의 선거본부에서는 다같이 승리를 축하하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. 「게리·하트」진영에서는 뉴
-
「하트돌풍」…민주당전열엔 혼선
미국대통령선거를 향한 첫 예선전에서 모든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고 1위를 차지한 「게리·하트」상원의원은 28일밤 『나는 이제 다크 호스가 아니다』고 선언했다. 그러나 그의 승리를 전
-
뉴햄프셔 미 민주당 에비선거|하트, 예상 뒤엎고 승리
【맨체스터 AP·AFP=본사특약】 28일 실시된 뉴햄프셔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예상을 완전히 뒤엎고 「게리· 하트」 상원의원이 「먼데일」 전부통령을 누르고 승리했다. 29일 75%
-
레이건 지지 무드 압도적|뉴·햄극셔 예비선거현장을 가다 장두성 특파원
「먼데일」 후보의 유세장을 찾아 택시를 탔다. 모든 외국특파원의 기사 뒤에는 현지 택시운전사가 중요한 「소식통」으로 도사리고 있다는, 외국 특파원들 사이에 자주 오가는 농담이 있다
-
코커스
미국 대통령 선거전이 20일 아이오와주 민주당 코커스와 함께 막을 올렸다. 코커스(caucus)는 흔히 지방당 간부회의로 풀이된다. 그러나 실상 민주당의 아이오와주 코커스는 아이오
-
미국 대통령후보 지명전의 첫 관문|「아이오와 코거스」 개막
【워싱턴=장두성 특파원】 20일 하오8시(한국시간 21일 상오10시)부터 시작되는 미국 아이오와주 코커스(주당대회)는 84년도 미대통령 선거전의 서막을 장식하는 첫 정치행사다. 이